프리랜서 종소세 땜에 죽는 줄 알았네... 진짜 생존팁은

💻 외주개발 ·

아이고 다들 잘들 지내시죠? 저야 뭐 맨날 야근하고 수정 요청에 시달리면서 근근이 살아가고 있는 외주개발입니다 💻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 보면서 다들 한마디씩 하시는데, 전 사실 그런 거 보면서도 '내 종소세는 누가 개혁해주나' 이런 생각밖에 안 들어요. 프리랜서의 삶이란 게 진짜... 하소연할 데도 없고 걍 내가 알아서 헤쳐나가야 하잖아요. 얼마 전에 종합소득세 신고하고 진짜 식겁했네요. 작년에 일 쫌 했다고 세금 폭탄 맞은 줄 알았어요. 단가 3.3% 떼고 나면 남는 것도 별로 없는데, 거기다 종소세까지 내니까 진짜 훅 가더라고요. 건보료는 또 왜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, 이거 뭐 일하면 일할수록 돈을 뺏기는 느낌적인 느낌이랄까. ㅠㅠ 진짜 이대로 가다간 프리랜서들 다 죽겠다 싶었어요. 세금만 내다가 다 털리겠어 진짜. 그래서 제가 요즘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별 짓 다 해보고 있거든요. 예를 들면, 점심값 아끼는 게 진짜 커요. 예전엔 동네 백반집 가서 7~8천원짜리 먹었는데, 이젠 걍 편의점 가서 컵라면이나 삼각김밥으로 때우는 날이 많아졌어요. 지난주엔 진짜 너무 돈 아까워서 저희 동네(구로디지털단지 근처)에 있는 김밥천국 가서 라면 한 그릇이랑 공기밥 시켜서 4,500원에 먹었는데, 그것마저도 비싸게 느껴지는 거 있죠. 😵 그래도 어쩌겠어요. 밥은 먹어야 코딩을 하니... 그리고 저는 매달 들어오는 돈에서 딱 정해진 금액만 생활비로 쓰고 나머지는 무조건 비상금 통장에 넣어둬요. 이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. 언제 프로젝트가 끊길지 모르고, 또 갑자기 일이 몰려서 세금 폭탄 맞을지 모르니까... 불안하니까 걍 쟁여두는 거죠. 진짜 한 달에 10만원이라도 좋으니 무조건 저금하는 버릇 들이세요. 나중에 분명 큰 힘이 될 겁니다. 솔직히 검찰이 어떻고 민주당이 어떻고 그런 거 다 모르겠고, 저는 걍 제 단가 잘 받고 제 세금 잘 관리해서 제 가족들 먹여 살리는 게 제일 중요해요. 다들 아끼고 아껴서 우리 프리랜서들 이 팍팍한 세상에서 살아남아요! 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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